🍉 위켄드가 만들어낸 걸작 [Dawn FM]

2022. 1. 17.

프레쉬 워터멜론의 여덜 번째 수박쥬스레터입니다💗

🍉 오늘의 에디터 수박씨입니다. 새해부터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는데요ㅠ

다들 따듯하게 챙겨 입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큰 소식으로는 위켄드의 앨범이 나오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오늘의 새로운 영감들과 정보들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insight seed (이번주 영감 씨앗)

: 위케드가 만들어낸 걸작 [Dawn FM]

위켄드의(The Weeknd) 이번 음반[Dawn FM]은 2020년 발매한 4집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보입니다!

먼저 이전 앨범인 'After Hours'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성으로 리스너들과 평단에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After Hours'는 역대 R&B 앨범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앨범이며 수록곡 'Blinding Light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4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톱10(57주), 톱40(86주), 톱100(90주)에서 가장 오랜 기간 머무른 노래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라디오 차트에서도 4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무르는 기록도 썼습니다.

다만 이 기록과 퍼포먼스에도 유일하게 그를 외면한 건 그래미가 아니었을까..

ㄴ참고로 그래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행보를 보여주며 음원차트까지 휩쓴 위켄드를 지명조차 안 하며 그를 외면했습니다. 위켄드 역시 그래미는 부패했다며 보이콧을 하기에 이릅니다. 이전부터 그래미는 몰아주기와 백인 잔치 등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위켄드에게 있어 'After hours'를 넘을 명반이 또 나올까 했지만 이번 앨범 역시 기대를 뛰어넘는 명반을 만들어냈습니다. 위켄드는 이번 앨범도 70, 80년대 디스코 풍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 또 다른 컨셉화와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이번 메인 타이틀 곡인 'Sacrifice'는 도입부부터 긴장감있는 사운드를 시작으로 위켄드만의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곡의 전체적인 느낌은 마이클 잭슨+다프트 펑크를 합쳐놓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위켄드의 보이스를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잭슨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위켄드 이 두 뮤지션은 그 어떤 보컬들과도 차별화된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위켄드에게서 마이클 잭슨의 영혼이 들어간 듯한 진한 향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위켄드 Dawn FM 앨범을 음악적으로 보자면 1980년대 뉴 웨이브, 펑크 및 디스코 댄스 음악 스타일에서 크게 영감을 받은 댄스 팝 및 신스 팝 노래를 포함하는 경쾌한 레코드 스타일입니다. 이 앨범은 사이키델릭한 컨셉, 프로덕션, 멜로디를 극찬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평론 매체인 '피치포크' 역시 위켄드의 이번 앨범 [Dawn FM] 평점에 8.0인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맥스 마틴(Max Martin)을 비롯해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 캘빈해리스(Calvin Harris),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PN), 오스카 홀터(Oscar Holter)등 현시대 내로라 하는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퀸시 존스(Quincy Jones),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릴 웨인(Lil Wayne) 그리고 영화배우 짐 캐리(Jim Carre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짐 캐리가 참여한 건 굉장히 놀라운데 그는 너무나 유명한 코미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둘은 위켄드의 서른 번째 생일을 함께하는 등 과거에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또한 위켄드는 짐 캐리를 두고 자신이 연기자가 되는 데 첫 영감을 준 인물이라고 언급하며 짐 캐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고 그러한 관계에 있어 이번 앨범의 참여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앨범 속에서는 짐 캐리의 라디오 DJ스러운 멘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떠도는 소문으로는 이번 위켄드 Dawn FM 앨범에 수록 곡인 The Weeknd ft. Tyler, The Creator - Here We Go… Again에 묘사된 연인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라는 추측이 팬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둘은 실제로 한두차례 만남을 통해 팬들과 파파라치 등에게 목격을 당했습니다. 이 노래 속 가사에는 내 새 여자친구, 그녀는 무비 스타야'(My new girl, she's a movie star), '나는 그녀를 사랑했지'(I loved her right), '나는 그녀를 웃게 만들었고(But I make her laugh) 그것이 내 우울한 생각들을 치유했지(Swear it cures my depressing thoughts)', '나는 스스로에게 다시는 빠지지 않겠다고 했지만'(I told myself that I'd never fall) '우린 다시 이 자리에 있어'(But here we go again) 등의 가사가 담겨있습니다. 둘이 연인이라는 확실한 증거와 둘의 소명은 아직 없지만 무언가 둘이 로맨틱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라는 추측만 쌓이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꽤나 놀라운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켄드의 또 다른 수록 곡인 'The Weeknd - Out of Time' 역시 너무나 즐겨 듣고 있는데 이 곡은 일본의 고전 신스팝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습니다. 일본의 <Midnight Pretenders> 라는 곡을 샘플링 하였으며 과거 속에서 영감을 찾아 새롭게 발전시키는 위켄드의 사운드에 또 한번 감탄을 했습니다. 이 곡은 특히나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계속해서 무한 재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곡입니다. 해외 댓글에서는 "드라이브를 하기에 있어 너무나 좋은 곡" "신스팝의 재영광"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 곡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즐겨 듣고 있는 수록 곡 중 하나는 'The Weeknd - Gasoline'입니다.

사실 이번 앨범의 모든 곡들이 정말 탄탄하며 미쳤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수박씨의 원픽은 'Gasoline'이 되었습니다. 사운드적으로도 듣자마자 가장 흥분이 되는 곡이며 흥미로운 요소가 많이 느껴집니다. 길고 긴 터널 속을 지나 신비로운 세계를 향하는 듯한 모험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오고 가는 사운드라 더욱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총 16곡이 수록 되어 있으며 한 곡 한 곡이 탄탄한 사운드와 함께 모두 들어보기에 좋은 곡입니다. 혹 플레이리스트를 찾는다면 위켄드의 앨범으로만 하루를 보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퍼포먼스와 더 나올 뮤직비디오 등을 기대해보며 오늘의 영감씨앗은 위켄드의 앨범[Dawn FM]을 위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

🍉"신선한 음악 한 모금 챙겨드세요!"

: 쿨하고 신선한 띵곡들을 찾아 여러분에게 바로 갈아드립니다!

1. CAMO - FREAK LIKE ME (Prod. Dayrick)

•곡 소개

2022년 01월 14일 발매

믿고 듣는 힙한 언니 ‘카모’의 신곡 발매!! ⛷❄️🤍

대한민국의 여성 래퍼로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카모(CAMO)가 지난 5월 EP후 첫 싱글 [Freak Like Me]를 발매했습니다!

그녀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싱잉랩부터 트랩, 래칫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묘한 매력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무엇보다 비주얼적으로도 힙한 언니 스타일의 매력이 최고..😍

이번 싱글은 파리 및 런던 공연 현장에서 특별히 선공개한 음원으로,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카모가 런던과 파리에서 진행한 유럽 공연 현장과 해당 주요 지역을 촬영해 진행되었어요!

산뜻하면서 힙한 사운드와 그녀의 알앤비 보컬이 어우러져 더없이 듣기 좋은 케미를 내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겨울, 팬들을 위한 띵곡 너무 좋아서 어떠카모🤎

🎧 @camokr - Freak like me

“나 같은 괴짜를 사랑하는 거 알아
나 같은 괴짜를 원하는 거 알아.”

#카모 #Freaklikeme #camo #hiphop #hiphoprnb #국힙 #신예래퍼 #힙합추천

2. JVKE - this is what falling in love feels like

•곡 소개

2021년 11월 04일 발매

사랑에 빠진다는 건 이런걸까? #제이크 🦋💙

통통튀는 피아노 벌스와 신디 사운드의 꽉찬 메인 후렴구가 매우 매력적인 곡인데요☺️ 뮤지션 제이크는 로드아일랜드 출신의 미국가수로 틱톡 유명세를 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itsjvke - this is what falling in love feels like

“햇살이 내 피부에 내려앉듯,
이게 사랑인가봐.”

#jvke #thisiswhatfallinginlovefeelslike #pop #팝송추천

3. SZA - I Hate U

•곡 소개

2021년 12월 03일 발매

애인이 미치도록 미울 때 듣는 노래 #눈물광광 😢

사랑에 치이고 믿었던 사람에게 신뢰감이 바닥났을 때 듣는 알앤비,, 시저의 짙은 목소리를 더하니 더 슬프네요😭

🎧 @sza - i hate u

“우리의 거짓말 속에서 해맸지
난 네가 싫어”

#sza #szaedits #rnb #pop #시저 #ihateu #rnbsingers #rnbsong

4. LØREN - 'ALL MY FRIENDS ARE TURNING BLUE'

•곡 소개

2021년 11월 25일 발매

퇴폐미 가득한 #로렌 보고 가세요~🖤

블랙핑크의 핫한 음악을 작사한 DJ이자 뮤지션 ‘로렌’!!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반영한 경쾌하면서도 경이로운 트랙 록의 영향을 받은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청취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내 친구들은 모두 파랗게 질렸어.
그리고 나는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없어.

🎧 @lorenisalone - ALL MY FRIENDS ARE TURNING BLUE

#loren #allmyfriendsareturningblue #blacklabel #블랙라벨 #2000s

5. gareth.t - boyfriend material

•곡 소개

2021년 03월 26일 발매

이렇게 귀여운 사랑노래를 봤나!? #남친재질 😝💕

가렛티는 버클리음대 출신의 인디팝, 알앤비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키 작고 패션센스가 모자라 사랑을 찾을 때마다 실패를 해 이 노래를 썼는데 그 후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네요🤭

@gareth_tong - boyfriend material

#garethtong #garetht #boyfriendmaterial #인디음악 #홍콩뮤지션

💌 한 눈에 보는 각종 이슈 및 콘텐츠들

1. 역대급 라인업 코첼라 2022!!🌴💚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취소된 첫 번째 대중 행사인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이 올해 2년 만에 돌아옵니다! 일정은 4월 15~17일, 22일~24일까지인데요. 기다린만큼 라인업 꽉꽉 채워준 주최측😭 빌리, 해리 스타일스, 도자캣, 예, 기브온, 88라이징(니키,조지,리치브라이언), 메간디스탈리온, 다니엘 시저 등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참여합니다. 신인부터 초대형 스타들까지,, 이 정도면 다 부른 듯,, 😉💓 #가슴이웅장해진다

2. 예(칸예 웨스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줄리아폭스 👩🏽‍❤️‍👨🏾❤️‍🔥

섹시미와 청순미가 공존하는 요즘 핫한 그녀는 미국의 배우 겸 모델, 사진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중인데요. 2022년 1월 줄리아 폭스(@juliafox )는 인터뷰에서 래퍼 예(@kanyewest )와 열애중이라고 인정해 이슈가 되고 있네요😏💕

3. 세계도 주목하는 '솔로지옥' 그 중심의 여신 #프리지아 🌼

한국판 투핫이라는 솔로지옥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리스트에 합류했습니다! 그 인기 중심의 @dear.zia ✨ 덕후몰이상에 패션센스까지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른 외신과 해외 인기 계정에서도 프리지아를 메인 사진으로 띄우며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마저 지아라니,,💛

4. 머신 건 켈리❤메간 폭스 커플, 약혼의 순간💍 ch Dispatch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meganfox )와 머신 건 켈리(@machinegunkelly )가 열애 1년만에 약혼을 약속했습니다. 머신 건 켈리는 “청혼하기 위해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곳에 그녀를 다시 데려왔다”며 약혼반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머신 건 켈리의 모습과 기뻐하는 메간 폭스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세상 달달하고 아름다운 약혼의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