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뮤지션인데요. 혁오의 절친이자 인디음악의의 괴짜 왕자 '맥 드마르코'의 두 번째 인스트루멘탈 앨범[Five Easy Hot Dogs]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저에게는 지난 2018년 그의 내한공연에도 다녀왔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명입니다ㅎㅎ 돌+아이 같은 캐릭터로 기행적인 뮤비에 반해 소소한 러브송이 특징이죠. 2018년 내한공연을 왔을 때 혁오가 오프닝 공연에 함께 했는데요 서로가 너무 좋아 죽는..? 인증샷과 함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국내외 많은 뮤지션들에게 샤라웃을 받고 피치포크, 롤링스톤 등 각종 평단에서도 맥 드마르코 음악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번 새 앨범 수록 곡들은 전부 가사 없이 미니멀하게 제작됐는데요 특유의 맥 드마르코 사운드가 돋보이며 평온한 멜로디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맥 드마르코의 사운드라 하면 사이키델릭, 쟁글팝, 포크,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요소들과 함께 로파이 한 감성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의 가장 미니멀하고 담백한 이번 새 앨범을 먼저 맛보셔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의 과거의 음악을 찾다 보면 점점 더 괴짜같고 특이합니다..ㅋㅋㅋ 뭔가 절로 웃음과 허탈함이 나오는 뮤지션이죠. 맥 드마르코의 이번 새앨범을 꼭 한번 들어보시길 강추 드리며 그의 이전의 음악들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곡 소개

3. 보기만 해도 간지 흐르는 젠데이아&퍼렐 투샷📸

영국의 천재 뮤지션 '킹 크룰'
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뮤지션이며

그의 찐한 보이스와 기타 연주를 리스닝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력추천